아름다운동행

입맛 없다고 누워만 계시는 엄마

엄마 사랑해l대보
2026.06.19 10:29 | 조회 573

⊹˚.⋆ ─── ‧⁺ ⋆☆ ⊹˚. ─── ⋆‧⁺⊹˚.⋆ ─── ‧⁺ ⋆☆ ⊹˚

1. 게시글, 댓글, 닉네임에 초성을 사용하지 마세요.

2. 게시글을 삭제하여, 타인의 댓글까지 삭제하지 마세요.

3. 가입인사 삭제, 가입정보 비공개 전환하지 마세요.

4. 회칙과 공지를 엄격하게 적용 중이니, 불이익 받는 일 없도록 주의해 주세요.

⊹˚.⋆ ─── ‧⁺ ⋆☆ ⊹˚. ─── ⋆‧⁺⊹˚.⋆ ─── ‧⁺ ⋆☆ ⊹˚

저희 엄마는 55년생이시고, 작년 이맘 때 대장암 3기 b 진단 받으신 뒤 수술과 항암을 하셨어요.

그리고 올 3월 2상 임상항암을 시작하셨고요.

1월에 젤록스 독성항암 6개월 끝나고 거의 바로 임상을 시작하신 거라, 미처 기력을 차릴 틈도 없었고

임상시작 직전에 무릎골절 수술도 하셔서 운동도 못하시고 이래저래 기력이 없으셔요.

항암주사 맞고 오신지 열흘 되어서 이제 조금 기운 차리실 때도 됐는데, 오늘은 더 무기력하시네요.

뉴케어만 먹지 말고 뭐라도 좀 드셔보시라,

밥을 먹어야지 계속 누워만 있으면 안 된다 저는 또 폭풍 잔소리를 하고 말았어요.

저희 집에서 20분 거리에 살고 계시는데,

음식도 본인이 한 게 아니면 입에 안 맞는다고 잘 안 드시고, 이제는 요양병원도 안 들어가려고 하시고,

식욕촉진제도 드시다 말다 하니 더 답답하네요 ㅠㅜ

지금 하고 있는 abbv 400 임상약은 항암 부작용 중 빈혈도 있는데,

이번에 헤모글로빈 수치가 많이 떨어져 철분제도 받았지만 그걸 또 공복에 드시고😳

답답합니다.

다른 70대 부모님들은 좀 어떠신가요??

안 드셔도 일단 뭐라도 계속 해다드려봐야 하나.

산책이라도 좀 하고 움직이는 게 도움이 될텐데 무릎 철심 박은 게 자꾸 염증이 생겨서 이것도 쉽지 않구만요. 어휴.

Naver
목록으로

댓글

14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