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췌장암 통증..

하늘호수79l췌보
2026.06.15 21:04 | 조회 1.1k

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는 26년1월초 췌장암4기 진단받고 현재까지 항암치료 받고 계십니다. (젬아 75프로)

처음엔 막막하기만 했는데 벌써 6개월이 지나갔네요..

첫 항암때만 고열 이슈가 있었고 이후 특별한 부작용없이 잘 지내신 편이었고 한달전 ct결과는 췌장 원발암은 절반정도 줄었고 간에 전이의심되는 작은 병변은 크기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한달사이 명치부근이 살살 아프시다고 하시고 소화도 잘 안된다고 하셔서 오늘 종양내과 진료시 말씀드렸더니 명치통증은 암 때문이라고 진통제 먹으라 하고 소화제는 종양내과에서는 다른약으로 바꿀수 없다고 소화기내과 예약을 잡아줬습니다. 움직일때 숨차는 증상도 얘기했더니 호흡기내과 예약 잡아주냐고 물어보길래 그건 괜찮다고 했습니다. 종양내과에서는 이런경우 통상 이렇게 타과로 넘기는지 궁금하네요.. 진료시간이 너무 짧아(1~2분) 물어볼때도 눈치보이고 서글프네요.

그동안 진통제 없이 지내오셨는데 이제 시작인가 싶기도 하고요.. 비슷한 경험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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