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에 병원을 세번을 가야해요.
한번은 지난주에 채혈하고왔고. 결과는 화요일에 들으러갑니다.
그리고 다음주에는 스텐트교체가 기다리고있구요.
세상에 그게얼마나 걱정이되었던지 꿈에나왔지뭐예요 ㅎㅎ 식은땀뻘뻘 흘리면서 깼어요..ㅠ
이렇게 험난한 6월을 보낼예정인데.....
나름 마인드컨트롤하려고
책도읽고 지인과의 만남도가지고 여러모로 이번달은 병원가는달 같지않게 지내야지 하면서 화요일을 기다리고있는데....
어젯밤에 밑에집에서 물이샌다고 올라왔어요.ㅠ
천장벽지가 불룩하게 내려와있더라는군요..
싱크대밑을 열어서 일단 근원지는 찾았어요.
물이 똑똑똑 떨어지고있어서 그지경이 될때까지 두집다 몰랐더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유지하고있는줄알았던
멘탈이 바사삭 부서졌어요.
하.
그냥 온갖걱정과 짜증이 한꺼번에 밀려오면서.
현실과 걱정사이에 막아놨던 얇은 유리창이 와장창 깨진느낌이랄까요..
스스로 괜찮을꺼야 괜찮을꺼야 다독이면서 결과듣는날까지 무덤덤하게가보자 노력했는데
이틀전에 무너졌네요. ㅎ
그래도.
다행히 이틀밖에 안남았으니..
이틀만 우울해보겠습니다.
아니지.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좋은생각 밝은생각
하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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