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아빠가 참 안타까워요

쫑쫑l담보
2026.06.09 16:52 | 조회 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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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생각하면,

밖에서는 젠틀하셨을지 모르겠지만 집에선 너무 엄격하고 엄하신 분이셨죠

다가가기 힘든 존재였던 것 같아요

말 소리도 너무 크시고..

아빠 온다 하면 반가운게 아니라

각자 방에 흩어져 잠든 척 하기 바빴던 것 같네요

늘 힘있고 엄하고 강할 것 같은 아빠였는데

이제는 암 앞에서 할어버지가 되었네요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알아보고 노력하겠지만

암이 우리에게 시간을 줄지 모르겠어요

부모님 보면서 어떻게 살아야 행복인지 다시금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나날들입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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