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TIJ] 제 575회) 아름다운동행 금요 중보기도회

야아츠lYaatsl위본
2026.06.05 22:06 | 조회 382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렘 29:12 ~ 13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네

내가 이 자리에 선 것도 주의 부르심이라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결코 실수가 없네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네

작은 나를 부르신 뜻을 나는 알 수 없지만

오직 감사와 순종으로 주의 길을 가리라

때론 내가 연약해져도 주님 날 도우시니

주의 놀라운 그 계획을 나는 믿으며 살리

날 부르신 뜻 내 생각보다 크고 날 향한 계획

나의 지혜로 측량 못하나

가장 좋은 길로 가장 완전한 길로

오늘도 날 이끄심 믿네

작은 나를 부르신 뜻을 나는 알 수 없지만

오직 감사와 순종으로 주의 길을 가리라

때론 내가 연약해져도 주님 날 도우시니

주의 놀라운 그 계획을 나는 믿으며 살리

날 부르신 뜻 내 생각보다 크고

날 향한 계획 나의 지혜로 측량못하나

가장 좋은 길로 가장 완전한 길로

오늘도 날 이끄심 믿네

날 부르신 뜻 내 생각보다 크고

날 향한 계획 나의 지혜로 측량못하나

가장 좋은 길로 가장 완전한 길로

오늘도 날 이끄심 믿네

날 부르신 뜻 내 생각보다 크고

날 향한 계획 나의 지혜로 측량못하나

가장 좋은 길로 가장 완전한 길로

오늘도 날 이끄심 믿네 신실하신 주를 찬양해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 4:6-7

오랜만에 금요 중보기도회 자리에서 다시 인사드립니다

한동안 이 기도회를 멈추고

안식년이라는 이름으로 쉼의 시간을 가지려 했지만

돌아보면 그것은 단순한 쉼만은 아니었습니다

기도회만 멈춘 것이 아니라

저 역시 기도가 멀어지고

말씀이 멀어지고

마음이 멈춰 서는 시간을 지나왔습니다

그런데 그 시간 속에서도

하나님은 멈추지 않으셨습니다

이기자후후님의 50일 중보기도를 통해

꺼져 가는 기도의 불씨를 다시 이어가게 하셨고

말씀을 통해

의욕 상실에서 사명 회복으로 나아가게 하셨습니다

저는 멈춰 있었지만

하나님은 멈추지 않으셨습니다

존경하는 목사님의

지난 주일 설교제목이

"의욕 상실에서

사명 회복으로" 였습니다

디시 시작해야 한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오늘의 찬양은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우리가 이 자리에 다시 모인 이유가

우리의 열심 때문이 아니라

우리를 다시 부르시는 주님의 은혜 때문임을

함께 고백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기도가 잘 나오지 않는 분도 괜찮습니다

마음이 무거운 분도 괜찮습니다

무슨 말부터 꺼내야 할지 모르겠는 분도 괜찮습니다

오늘 이 시간

주님께서 우리를 다시 만나 주시고

우리 안에 굳어 있던 마음을 풀어 주시고

다시 기도의 숨을 불어넣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오랜만에 다시

아름다운동행 금요 중보기도회의 자리로

우리들을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다시 이 자리에 모인 것은

우리의 열심 때문이 아니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다시 부르시는 주님의 은혜 때문임을 고백합니다

한동안 멈춰 있던 기도회를

오늘 다시 시작하게 하신 분도 주님이시고

멈춰 있던 우리 마음을 다시 일으키시는 분도

주님이심을 믿습니다

주님

우리는 약합니다

기도해야 하는 줄 알면서도

기도하지 못할 때가 있고

주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면서도

고난 앞에서는 쉽게 무너집니다

암이라는 질병 앞에서

우리의 몸이 무너지고

삶의 질서가 흔들리고

가정과 관계와 마음까지

함께 흔들리는 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떨고 있는 분들이 있고

재발과 전이의 소식 앞에서

마음이 주저앉은 분들이 있고

통증과 부작용으로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 분들이 있고

사랑하는 가족의 곁을 지키며

말없이 눈물 삼키는 보호자들도 있습니다

주님

이 모든 형편을 아시는 분이 주님이심을 믿습니다

우리의 사정을 이미 다 아시면서도

우리를 기도의 자리로 다시 부르시는 것은

주님 앞에서 우리 자신을 다시 보게 하시고

주님과의 관계를 다시 회복하게 하시기 때문인 줄 믿습니다

기도의 자리가

단지 소원을 나열하는 자리가 아니라

나 자신을 비추어 보고

굳은 마음이 깨어지고

주님 앞에서 다시 정결해지는 자리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이 시간

아름다운동행의 환우들과 보호자들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립니다

주님

병든 몸을 고쳐 주옵소서

지친 마음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무너진 믿음을 다시 세워 주옵소서

통증을 줄여 주시고

치료의 길을 열어 주시고

의료진의 손길을 사용하셔서

깨끗하게 치유하여 주옵소서

새로 치료를 시작하는 이들에게

두려움보다 평안을 주시고

수술과 항암과 방사선과 표적치료의 모든 과정 가운데

주님의 세밀하신 보호하심이 있게 하옵소서

4기암으로 절망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견딜 힘을 주시고

하루를 버틸 힘을 주시고

사람의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하늘의 위로와 담대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소아암으로 투병하는 아이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어린 몸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무거운 싸움 속에서

주님의 긍휼과 보호하심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부모들의 무너진 마음도 함께 붙들어 주옵소서

주님

함께 기도하던 이들의 병이 깊어지고

전이가 되고

고통이 심해졌다는 소식 앞에서

우리도 많이 무너졌습니다

하늘의 별이 되었다는 소식에

말없이 울고

기도조차 멈춰버린 마음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

죽음보다 크신 주님의 사랑을 믿습니다

우리의 눈물이 헛되지 않음을 믿습니다

우리의 부르짖음이 공중에 흩어지지 않음을 믿습니다

주님

다시 금요 중보기도회를 시작하는 이 시간

우리 안에 기도의 숨을 다시 불어넣어 주옵소서

기도가 멈춰 있었던 사람에게

다시 기도하게 하시고

말씀이 멀어졌던 사람에게

다시 말씀 앞으로 나아가게 하시고

상처와 실망으로 굳어 있던 마음을

주님께서 친히 풀어 주옵소서

이 기도회를 통해

다시 주님을 발견하게 하시고

다시 나 자신을 발견하게 하시고

주님과 나 사이의 관계가

다시 회복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마음에 담겨 있던 것들을

주님 앞에 토해내게 하시고

회개할 것은 회개하게 하시고

내려놓을 것은 내려놓게 하시고

붙들어야 할 것은 다시 붙들게 하옵소서

우리를 치유하시고

우리 가정을 치유하시고

우리의 무너진 삶의 자리들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그리고 주님

이 아름다운동행 TIJ 공동체를

주님의 손에 맡겨 드립니다

서로가 서로를 돌아보게 하시고

아픔을 함께 품게 하시고

정죄보다 긍휼로

판단보다 사랑으로

서로를 위해 울며 기도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하신 말씀처럼

이 공동체 안에

역사하는 기도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우리가 다 이해하지 못하는 시간도

주님 안에서 헛되지 않게 하시고

결국 선으로 이끄시는 주님의 손길을 보게 하옵소서

신실하신 주님을 믿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 가운데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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