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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 직장암 4기로 삼성에서 로봇수술 후 1년후 복막전이 되어 항암이후 하이펙 가능하다고 하여 하였으나 하이펙 13시간후 체력저하 및 방광쪽 전이로
영구장루와 소변줄 하면서 모든게 엉망이 되었어요.
식사 전혀 못하셨고 소변줄 제거 위해 항암 중단했으나 드시지 못해 체중이 30킬로 이상 줄어 쓰러지셨고
정신력으로 버티시다가 결국 임종병실까지 와바렸어요.
근데 원래 좋고 나빠지고 반복한다지만 아빤 혼자 다리도 꼬고 눈도 마주칠때 많고 말은 못하셔도 그래도 점점 나아지시는데 병원에서 너무 쉽게 포기해버리는거 같어요.
첫날 분명 고산소 호흡시때문에 서울로 이송도 못한다고 했는데 다음달 오더니 좋아졌다니 서울로 이송 가능하다고 하고.. 단x대뱡원인데..그래도 너무 병원에서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 않고 폐에 물도 차지 않았고 염증도 없고 단지 드시지 못해 기력이 딸리는건데 이렇게 아빠를 포기해야 하는건가요?! 전원이라도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