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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희 남편은 2024년 8월 대장암 진단.
유전자 검사결과 kras변이.
부산에 있는 병원에서 항암시작.
폴피리를 2025년 4월까지 사용.
장폐색으로 인해 중환자실까지 갔다가
장루조성을 위해 수술.
수술 중 원발암 제거 및 문합이 가능할 것 같다는
소견에 따라 문합을 실시하였고
운좋게 장루를 하지 않고 원발암 제거후 문합.
수술 이후 무슨 이유인지 항암제를 변경.
(아마도 폴피리를 장폐색의 원인이라 여긴듯)
폴폭스, 론서프 아바스틴, 젤록스,프루자클라를 마지막으로
2026년 5월
부산 소재 병원에서 더이상 치료 불가하다고 들음.
경기도소재 2차병원으로 옮겨
오늘부터 폴피리+잘트랩으로 항암중입니다.
이런상황에서 그나마 집에서 조금이라도 가까운
칠곡 경북대로 옮겨서 잘트랩 항암을 이어갈지
(이또한 교수님께서 받아주셔야 가능하긴해요)
아니면 힘들어도 이곳에서 계속할지 고민입니다.
이곳은 공격적인 치료를 해주는 장점이 있으나
집에서 5시간이 걸려 아이 케어에 어려움이 있고,
칠곡 경북대는 혹시나하는 임상에 대한 기대와
집에서 그나마 가깝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3차병원인지라 잘트랩 이후에 임상이 없다면
또 여명을 듣고 이젠 더이상 옮길 곳도 정말 없겠지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혹시 칠곡 경북대에서 대장암 치료하시는 분들 중에
잘트랩, 프루자클라 이후에 다른 약을 쓰고 계신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