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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암 3기C로 수술 후 1년도 채 안 되어 재발하여, 이후 이리노테칸+옥살리플라틴+TS-1 임상을 진행했고, 현재는 파클리탁셀+테포티닙 임상 1년 8개월차입니다.
최근 옆구리(부신 앞쪽)에 살살 통증이 느껴지는 것 같아 교수님께 말씀드렸고, CT 촬영 일정을 앞당겼습니다. 동시에 다음 치료 방향에 대해서도 여쭤봤는데, 교수님께서는 TRIO 임상은 종료되었고, 채취한 조직이 오래되어 현재 상태로는 임상 참여가 어렵다고 하셨어요.
현재 제시받은 다음 라인 옵션은 세 가지입니다.
• 론서프 + 아바스틴
• 면역항암
• 조직 재채취 후 임상 재도전
저는 30대 중반이고, 마침 직장을 막 그만두고 이직하기 전 약 2주간의 공백기가 생겼어요. 이 기간에 조직채취 수술까지 마무리 짓고 싶다고 교수님께 말씀드렸고, 바로 외과 협진을 통해 수술 일정을 잡았습니다. 수술일은 6월 11일, 새 직장 첫 출근은 6월 15일입니다.
체력은 평소 꽤 좋은 편이고, 항암 중에도 출근을 무리 없이 해왔지만, 아무래도 수술이다 보니 회복 기간이 얼마나 필요할지 현실적으로 가늠이 안 되네요.
복강경으로 조직채취 목적 수술을 받으신 분들, 실제 회복 기간이 어느 정도 걸리셨나요? 수술 후 4일 만에 출근한다는 게 무리한 일정인지, 경험 있으신 분들의 이야기를 꼭 듣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