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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짜 짜증나요
제가 좋게 말하면 좀 고전적으로 생겼거든요
안좋게 말하면 그냥 넙대대 상??
어릴적부터 어르신들이 잘봐주시더라구요
근데 일하는곳이 대학병원 안이다 보니...
연세있으신 교수님들께서 잘 봐주시니..
약간 편하게(?) 일했어요
각설하고...
맨발걷기를 퇴근하고 거의 매일 나가요..(동네놀이터)
근데 어르신들께서 자꾸 명함을 주세요
대학교수...
인테리어 업체 사장..
타일 시공업체 사장...
같이 운동하고 싶다
전화주시면 언제든지 나올수 있다
꼭 여기가 아니더라도 밖에서도 운동 가능하다
어제 전기공사 업체 사장님한테 명함받으니까
짜증이 폭발해버렸어요
제 나이 43세라 딱 봐도 그들과 비슷한 연배는 아닌데
도대체 뭐때문에 저러는지...
젊은여자 혼자 나와서 매일 운동하니까
만만해보이는건지 뭔지....
그렇다고 살려고 사는 운동을 끊을수도 없고
진짜 짜증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