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5월29일 11차항암앞두고

모든것감사l폐보
2026.05.24 17:54 | 조회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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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다쳐서 입원하며 남편도 입원해서 정신이없지만.

29일 항암이 눈앞이네요

8차까지 양부대에서 항암주사맞다 9차항암하러간날 항암중단선언하시며 호스피스가라는소리에 주저앉았었어요.

한달가까이 항암못하고 전원할곳찾기를 수차례 .대답은 항암을해서 안된다 였어요.

포기안하고 세브란스에 전화하니 전화 연결도안되고 조급한마음으로 국립암센터전화를하니 모든자료와 진료기록지 항암기록지를 챙겨오라했어요.암센터에 간뒤 혹시모를 유전자변이를 찾기위해 양부대검사에서 부족한부분을 다시 찾아보기위해 입원하여 조직검사 유전자혈액검를 했지만 역시 변이없다해서 결국 현재 할수있는 도세탁셀이라 항암9차시작하게되었어요.그후 집에와서 통증이 확연히줄고 커진암으로 갈비뼈와 옆구리통증이 아주심했는데 통증이 잦아들고 타진30mg 아이알코돈 타세롤 패치등 통증과 씨름하던 남편이 타진외엔 약을 안찾게되었어요.그리고 10차 항암하러간날 기본검사후 주치의님을 만났죠.기분좋은 미소로

"환자분 도세탁셀 잘견디셨어요.암이줄었어요 그래서 진통제도 줄었고 다음항암때 검사해볼께요.잘드셔야합니다"하며 기쁜소식을 전해들었어요.10차(5월6일)하고 현재 타진20mg로 줄여드시고 마약진통제늘 안드세요.가끔 근육통오면 타세롤드시구요.

몸이 가볍다하네요.

그리고 어제 손톱깍다 깜짝놀랬어요.

폐암진단전부터 손톱이 뭉툭해진걸알고 폐암진단받았는데.손가락들이 부푸는건 체내산소부족으로 그덪다해서 변한손톱을 볼때마다 슬펐거든요

근데 보름정도전 손톱과 완전히 달라져있네요.

아프기전 손톱처럼 열손가락이 정상손톱이 되어가는걸보고 손잡고 울컥했어요.

암이 작아져서 약이 제남편을 돕고있는걸까?하는 희망을가지고 있어요.

29일날 주치의님께 꼭 말씀드리려해요.

아직은 모르지만 손톱이라도 예전같이 되는것이 감사하네요

이 모든건 하나님의 일하심이라 여기며 깊이 감사기도합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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