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자연치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테l난보
2026.05.18 19:56 | 조회 1.3k

저희 같은 경우가 있는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어머니(72세)는 2년 전에 난소암 3기 c 진단을 받고 힘든 항암을 이겨내셨어요. 혈전, 혈액에 칼슘 쌓이는 증상, 지방간 등 합병증을 얻었지만 ( 장루 복원수술도 하셨어 요)다행히 재발 없이 회복 중에 계십니다. 지금 아산병원에서 3개월마다 한 번씩 재발 검사를 받고 있는데요... 만약 다시 재발을 하더라도 다시는 항암하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저희 가족도 엄마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너무나 힘든 항암 과정에 크고 작게 얻는 트라우마, 인간의 존엄성을 잃어가는 과정, 항암으로 인해 생기는 이차질병 등등 옆에서 보니 말릴 수가 없더군요.

혹시 이런 일이 다시 생긴다면 자연치유 쪽으로 방향을 틀 예정입니다. 그런데 궁금한게... 그럼에도 큰 병원에서 주기적인 검사 받아야 할까요? 재발이라는 거 알면 마음만 복잡해질 거 같은데... 또 아주 나중 일이겠지만 진통제 처방이나 다른 증상들만 (혈전, 지방간, 당 등등) 치료해주는 병원이 있을까요??

삼개월 후에 골밀도 검사와 재발 여부 확인하는 검사 하러 다시 병원 오라는데 언제부터 손절(?)해야하는지 시기를 모르갰습니다.

작은 의견이라도, 개인적인 의견이라도, 사소한 의견이라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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