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대장암 간전이 수술후기

불은돼지ㅣ대본
2026.05.18 19:30 | 조회 1.6k

지난해 7월에 대장암 진단 받고 대장수술 날짜 잡았는데 간전이 발견 되서 항암 치료로 전환했습니다.

그나마 몸이 건강해서 종양내과 교수님은 약을 풀로 쓰시겠다고 하시더군요.

항암 부작용은 체중감소 빼고는 다 온거 같습니다.

정말 힘든 시간이였고 아직도 발시리고 찬 음식을 못 먹습니다.

3월에 대장 수술, 4월에 간 수술하고 남은 암이 없다고

저번주 외래에서 두 교수님다 말씀해 주시더군요.

이제 내일 종양 내과 가서 추가 항암 여부만 확인하면 됩니다.

글 자주 못 올리고 눈팅만 하던 처지입니다만 생존 신고 겸사 해서 글 올립니다.

세상이 많이 다르게 보이는 요즘입니다.

모두의 쾌차와 건승을 진심으로 빌어 봅니다.

p.s

약 두달 정도 거의 못 움직이고 누워 잇었더니 최근에 엉덩이 쪽에 방사통이 심해 지더군요.

혹시 암이 재발했나 싶었는데 그건 아니고 교수님들이 CT 상 이상 없다고 하셔서

집 근처 정형외과 갔더니 이상근 증후근 일수 있다고 해서 도수 치료 받고

관련해서 유튜브 스트레칭 찾아서 하니까 통증이 많이 줄었습니다.

카페에서는 관련글이 많이 없어서 참고 하시라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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