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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세 아버지 19년에 전절제 하셨어요.
작년에 갑자기 설사가 너무 심해서 글올렸던 적 있었어요 .. 몸에 이상이 있으면 암 전이 재발을 의심했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폐렴이었네요 ㅠㅠ
10일에 숨쉬기 힘들어 하셔서 응급실에 왔어요
괴사성 폐렴 ..
처음 일주일은 호전되는듯 보였으나
2주차에 폐에 물이 차서 흉수가 나오고
열이 계속 안떨어졌어요 흉수에서 추가 균도 나오고 ... 고비를 넘기시나 싶었는데 기흉이 발목을 잡네요 공기빼는 시술을 했는데도 호전 보다는 환자 컨디션은 더 떨어지고 ㅠㅠ
5일에 뵙고 갔는데 오늘 와보니 식사도 콧줄로 해야하고 아빠랑 대화하기도 힘들어 하시네요
ㅠㅠ 간호사가 연명치료 거부에 대해 미리 준비 하라고 연락이 왔는데 시간이 많이 남지 않은걸까요
매 고비때처럼 이번에도 잘 넘기실 순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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