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호자 예련맘이에요
수술후기 이제야 올리네요
건강했던 남편은
25년 4월5일 갑작스런 빈혈로 쓰러져
이대서울병원 응급실 실려간후 대장암4기 진단ㅜㅜ
하늘이 무너지고 당장 죽을수도있다는
공포를 느낀후 정신을 차리고 아산병원으로
전원해서 외래보고 5월2일 첫 항암
1차 폴피리+아바스틴 16회 내성생겨
2차항암제 폴폭스+아바스틴 6회
총22회 항암을하고
간담췌 문덕복교수님 3월20일 첫외래
항암 얼마나 했어요? 꼬박 1년이요
수술하면 되겠네요 바로 입원하세요!!!
상담만하러 간거였는데 간에 있는 종양 크기는
6,5,4센치 3개 사이즈가 줄지도 않았는데
수술하자고 하셨을때
앞에 아무것도 보이지않고
펑펑 울었어요 ㅜㅜ너무 감사하고 믿기지않았어요
3월27일 입원을하고
4월1일 수술을(알프스수술) 위한
1차시술 간문맥 색전술 종양이 우측에만 있기에
오른쪽 문맥을 차단하고 왼쪽간을 키우는 시술
(시술 통증 최고)시술을 무사히 마치고 4월3일퇴원
퇴원하고 미열,고열 2주넘게 지속되어
응급실로 내원하여 검사결과
염증수치가 10배이상 높음 다시 입원을하고
염증 낮추는데 집중치료하고 다행히
예정대로 4월 27일 결장,간 절제수술
예상시간 8시간
오전8시 수술실로 들어가서
오후3시 48분 병실 올라옮
간호통합병실이여서 면회도 안되고
수술실들어가는거 나오는거 보지도 못했어요ㅜㅜ
수술은 잘 끝났다고 간호사실에서 연락오고
남편한테 8시쯤 전화가 왔더라구요
생각했던것 보단 괜찮다며ㅜㅜ 감사했어요
(1차 시술때 너무너무 아팠어서 수술은 괜찮았다며)
회복하는중에 열이나서 엑스레이 결과
간과 폐사이에 물이차서 튜브삽입하고 물빼고
아직도 물이 나오는 중이지만
염증수치가 줄어들고 발열도 없데요
아직 회복중이지만 남편이 잘 이겨낼꺼라고 믿어요
수술후기 진작 올리고 싶었지만 한달사이 시술2번,수술1번 하면서 말할수 없을 만큼의 마음 고생이 많았어서 이제야 글을 쓰네요
저희 처음 진단 들었을때 대장암 말기였어요
방법없다 항암하면서 생명연장 하는거밖에...
최종 대장암4기 진단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고 막막했지만 방법은 있었고
수술까지 했어요
4기 듣기만해도 무섭고 두렵지만
완치하신 분들도 많으니 희망을 갖고
치료 잘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몰라서 놓친부분들이 있어요
1,다학제를 한번도 못해봤다는거
2,최소 두,세곳 진료 받아보시길 !!!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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