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 부작용..보호자 우울증

소울스타 ㅣ대보
2026.05.07 19:55 | 조회 1.2k

췌장암4기시고..항암2차 했어요..

월요일 의사쌤이 계속 하실거세요?하고 묻드라그요

저희엄마..그럼 죽으라구요?이러십니다

담주에 해도..효과는 미비하다고..

항암후에도 췌장쪽 종양이 새로 생겼는데 계속 자라고있고..항암후에는 부작용으로 응급실행이고..

제가 그만 하자 쌤이 효과가 없다잖냐 말리니..

이젠 저를 원수 취급하십니다 병실에서 큰소릴 질러 버렸네요 여지껏 동행했던 순간들은 온대간대 없고 가라고 오지말라고 나 죽으라는 거냐고~~휴~~

아빠도 2년전 식도암으로 돌아 가셨는데 물 한 모금도 못드시게 하니 가혹했어요

카페에서도 다들 그냥 드시고 싶은게 실컷 드시게 할걸 후회하시기도 하고..침대서 항암하다 돌아가시는거 보다 의사쌤이 말씀하신바도 있어서..

편히 계시는게 어떻냐고 했어요..

진짜 2월말에 장 폐색오고 급히 장루 수술하고 여지껏 달려 왔는데..다른 분에 비하면 날짜가 터무니 없이 짧지만..저도 집이 수원이고 본원이 중앙대 병원까지 왕복 3시간이니..점점 지치고 저렇게 짜증내는 엄마가 미워지네요 이해 하자 하면서 저도 공황이 다시 생기려하네요 정말 이모들도 두 손 두발 다들고~~ㅠㅠ 갈 수록 더 하네요 결국 항암 해야겠다고~~해서 하라고 했는데 ..결국 반대 했다고 저만 나쁜년 됐어요

억울하시대요 왜 내가 죽어야하냐며..사는게 사는게 아니네요 진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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