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아빠 보내고 왔어요

꾸l직보
2026.05.02 07:28 | 조회 1.1k

⊹˚.⋆ ─── ‧⁺ ⋆☆ ⊹˚. ─── ⋆‧⁺⊹˚.⋆ ─── ‧⁺ ⋆☆ ⊹˚

1. 게시글, 댓글, 닉네임에 초성을 사용하지 마세요.

2. 게시글을 삭제하여, 타인의 댓글까지 삭제하지 마세요.

3. 가입인사 삭제, 가입정보 비공개 전환하지 마세요.

4. 회칙과 공지를 엄격하게 적용 중이니, 불이익 받는 일 없도록 주의해 주세요.

⊹˚.⋆ ─── ‧⁺ ⋆☆ ⊹˚. ─── ⋆‧⁺⊹˚.⋆ ─── ‧⁺ ⋆☆ ⊹˚

아빠가 아프면서 동행에서 정말 위로를 많이 받았습니다.

아빠 가기 일주일 전에는 정말 아빠가 가버릴것 같아서 병실에서 자고 집가서 준비하고 화사 오전근무만하고 매일 2시까지 다시 병원을 갔습니다.

그날 새벽에 나서며 아빠 나 오늘 2시까지 올게, 조금만 기다려 ! 이 말에 아빠는 저를 기다리다 제 얼굴 보고 그렇게 2시 넘어서 하늘로 떠나셨네요. 가기전에 가래 끓는 소리도 심상치 않았고 물을 너무 드시고 싶어하셔서 마침 부종 빼는 약을 콧줄로 넣어드려야해서 넣어드렸는데 토하고 괴로워하셨어요..저는 그게 마지막인줄도 모르고 토한 옷 갈아입으며 괴로워하는 아빠가 오늘 많이 힘든가 생각했어요. 눈도 못감고 노란거품 물고 가셨는데 아직도 너무 생생하고 안믿겨요. 아빠 그렇게가고 귀는 열려있다고 못다한말 다 하라던 수간호사님.. 아빠에게 여긴 걱정말라며 잘가라고 말해주라하셨는데 정말 보내기 싫어서 그 말은 끝까지 못하고 아빠 부르며 주저 앉아 울기만했네요

한평생 고생만하고 간 우리아빠, 저보고 아파서 미안하다고 고생시켜서 미안하다고 울던 우리아빠. 임종이 가까워지며 나는 병간호 하나도 안힘들었다고 행복했다고 말해준게 다행이였어요. 꺼져가는 의식속에서도 그말듣고 울던 아빠가 너무 생생하네요.. 아빠가 너무 보고싶습니다

저는 이렇게 아빠를 보내드렸지만 동행 가족분들은 다 이겨내기실 간절히 바래요.

Naver
목록으로

댓글

41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