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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렇게 도움을 요청 드리게 돼서 송구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아빠가 하인두 암 투병을 하고 계시는데요
그런데 수술을 하기 전 시티 검사에서는 목 부분이 깨끗하다라고 안내를 받았고 수술도 잘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수술로 잘 마무리가 될 거라는 정말 감사한 기대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게 4월 일 일이었어요. 그리고 4월 이 일날 페트 시티를 찍었습니다.
교수님께서 혹시나 해서 확인 하는 거라고 아마 아무것도 안 나올 거라고 했습니다. 앞으로 경과를 지켜 보면 좋을 것 같다. 라고 하고 외래 일정을 잡아 주시었습니다. 결과를 보는데 그런데 왜 이렇게 일이 안 풀릴까요? 청천벽력 같은 소립니다.
갑자기 수술이 잘 되었다고 한 부분은 암이 조금 드러나 있다 라고 하시고 정말 마음 졸이면서 걱정했던 페트시티에서는 수술 부위 근처에 림프절 여러 개가 반짝거린다고 암이 의심스럽다라는 판독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물론 이게 다 아닌지 아닌지는 조직 검사를 해 봐야 된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100% 정확한 건 아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너무 속상해 죽을 것 같습니다. 수술도 잘 되고 뭐 특별한 게 나올 것이 없다. 라는 말씀만 듣고 진짜 하늘이 도왔다. 이제까지 내가 늦게 발견하게 된 것을 정말 너무 너무 원통 하며 부모님을 잘 챙기지 못한 거에 대해서 너무 너무 죄송스럽고 정말 죽을 듯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결과가 나오니 너무 참담합니다.
그런데 교수님께서는 두 가지를 제안을 하셨습니다. 첫번째는 그 수술 부위가 조금 암이 드러나 있다고 조직 검사 결과 나왔기 때문에 이 부분을 조금 더 제거를 하고 그리고 임파선들을 한쪽 부분에 임파선을 전부 다 제거를 하는 수술을 하자. 그런데 만약에 암이 하나라도 안 나오면 너무나 좋은데 만약에 암이 보이면 결국에는 항암 방사선을 해야 된다. 라고 하십니다.
두 번째 제안은 그냥 지금 시점에서 암이 있다. 라고 반짝거렸더라는 부분에 방사선을 같이 들어 가도 된다고 합니다.
어느 쪽이 더 좋은지는 본인도 결정할 수 없다. 라고 합니다.
페트시티에서 반짝인다고 다음이 아닐 수도 있고 너무 작아서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자기도 이게 정말 암인지 아닌지 알 수 없다. 라고 합니다.
또 페트시티가 다 맞는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그런데 저희는 만약에 기관 절개를 포함한 수술을 진행해서 결과적으로 림프 절에 아무것도 안 나오면 좋은데 림프절에 단 한두 개라도 암이 나오면 결국에는 방사선을 해야 되는 상황인데요. 참 어렵습니다.
그러면 괜히 아빠는 고생만 하고 결국에는 항한 방사선을 오히려 빨리 한 것보다도 늦은 효과를 낼 수가 있을 거 같애서요. 왜 이렇게 어려운 가요. 여러분 페트 시티를 믿어야 될까요 아니면은 수술 전에 찍은 시티를 믿어야 될까요?
여러분들은 과거 어떤 경험이든 너무 항상 선택을 하는 건 어렵지만 정말 자식으로써 마음이 무너져 내립니다.
먼저는 4월 28 일날 재수술을 예약을 했다가 오늘 다시 서울 병원에 가서 그냥 방사선으로 해야 될 거 같다 라고 말씀 드렸는데요. 지금 그런 결정을 하면서도 마음이 찢어질 때 답답합니다. 다시 판단하고 다시 빨리 수술을 다시 잡아야 되는 것인지 우리 아빠가 정말 힘들게 살아 오셨는데 어떤 이런 결정들에 하나라도 피해가 되면 어떨까 라는 정말 답답한 마음에 두서 없이 적었습니다. 혹시 관련해서 좋은 말씀 주실 분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