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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실로 부터 오던 섬망때문에 미치겠어요.
둘째날에는 수면제를 먹어서 몽롱하게 밤을 보냈어요.
수면제를 먹어도 두시간이구요.
어제는 저녁에 배아프다하면서 시작된 섬망이 지금 낮까지 이러네요.
제일 큰 문제가 화장실이에요.
자꾸 화장실 간다고 해서 미치겠어요.
어젯밤에는 소변통으로 받추고 넘어갔네요.
소변줄을 보여줘도 아무소용이 없어요.
낮에 한숨도 안자는데 밤에 못자요.
집에서는 코를 골면서 자면서...
이제 밤이 두려워요.
아니 하루종일이 노심초사에요.
오늘밤에는 수면제늘 나누지않고 준다고 했는데,
수면제 도움을 받고싶네요.
오늘 점심부터는 공기그릇에 죽이 나왔어요.
탄수화물도 섬망에 도움이 될까요?
새벽에는 결국에는 휠체어 타고 휴게실로 갔어요.
퇴원하고나면 이제는 엄마 안볼거라고하고,
엄마 죽어서도 나는 안간다 이랬네요.
어젯밤에는 정말 내엄마이지만 막 패고 싶었어요..ㅜㅜ
퇴원을 하고 집에 가야 섬망이 없어질래나요?
담주에는 간병사를 불러야하는데 간병사님이 못한다하면 어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