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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난소암(난관암4기)으로 진단 받으시고
개복수술도 잘 이겨내시고 항암3차 앞두고 계십니다.
올해 1월초에 발병~3월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겠는데 벌써 4월의 중순이 되었네요.
저는 아직 젊고
세 아이들이 다 20대에 들어섰고
직장은 언제라도 다시 구하면 되지만
엄마는 언제까지 제 옆에 계셔주실지 몰라서
다니던 직장을 과감히 그만두고
친정과 병원을 오가며 병간호 중입니다.
이 모든 결정을 내리는데
남편의 지원과 격려가 큰힘이 되었습니다.
지금 당장 모든거 내려놓고 엄마 옆에
가야 된다고...그게 맞다고 이야기 해줘서
더 없이 고맙고 미안했답니다.
요즘은 일상의 모든것이 감사합니다.
뇌경색 증상으로 119타고 응급으로 입원하셨다가
제가 뭔가 이상함이 느껴져서
여러 검사끝에 난소암(난관암4기)이 발견 되었고
빠른시일내에 수술도 하고 회복하셔서
항암도 아직 심한 부작용 없이 잘 이겨내시고
식사나 운동도 나름 잘해주고 계시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병간호 하는 것이 쉽다고는 말하지
못하겠으나 아직까지 할만 합니다.^^
오늘도 잘 드셔주시고 열심히 운동해주셔서
감사해요.엄마...
엄마 너무 너무 잘 하고 계십니다.
사남매랑 아빠 그리고 모든 가족들이
함께 할테니 끝까지 힘내세요~♡
카페에서 여러정보들 잘보고 올려주시는 글들에
위로도 많이 얻고 있습니다.
함께 하시는 모든 환자와 보호자분들도
힘내시고 잘 이겨내셔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편백나무숲길 걷기를 매일 3회 하시는데
그 길에서 만난 꽃들과 오늘 만개중인 겹벚꽃 사진도 올려봅니다. 아~간단한 식단 사진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