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엄마 너무 잘 하고 계세요. 끝까지 힘내세요~

괜찮을꺼야l난관보
2026.04.15 16:37 | 조회 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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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난소암(난관암4기)으로 진단 받으시고

개복수술도 잘 이겨내시고 항암3차 앞두고 계십니다.

올해 1월초에 발병~3월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겠는데 벌써 4월의 중순이 되었네요.

저는 아직 젊고

세 아이들이 다 20대에 들어섰고

직장은 언제라도 다시 구하면 되지만

엄마는 언제까지 제 옆에 계셔주실지 몰라서

다니던 직장을 과감히 그만두고

친정과 병원을 오가며 병간호 중입니다.

이 모든 결정을 내리는데

남편의 지원과 격려가 큰힘이 되었습니다.

지금 당장 모든거 내려놓고 엄마 옆에

가야 된다고...그게 맞다고 이야기 해줘서

더 없이 고맙고 미안했답니다.

요즘은 일상의 모든것이 감사합니다.

뇌경색 증상으로 119타고 응급으로 입원하셨다가

제가 뭔가 이상함이 느껴져서

여러 검사끝에 난소암(난관암4기)이 발견 되었고

빠른시일내에 수술도 하고 회복하셔서

항암도 아직 심한 부작용 없이 잘 이겨내시고

식사나 운동도 나름 잘해주고 계시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병간호 하는 것이 쉽다고는 말하지

못하겠으나 아직까지 할만 합니다.^^

오늘도 잘 드셔주시고 열심히 운동해주셔서

감사해요.엄마...

엄마 너무 너무 잘 하고 계십니다.

사남매랑 아빠 그리고 모든 가족들이

함께 할테니 끝까지 힘내세요~♡

카페에서 여러정보들 잘보고 올려주시는 글들에

위로도 많이 얻고 있습니다.

함께 하시는 모든 환자와 보호자분들도

힘내시고 잘 이겨내셔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편백나무숲길 걷기를 매일 3회 하시는데

그 길에서 만난 꽃들과 오늘 만개중인 겹벚꽃 사진도 올려봅니다. 아~간단한 식단 사진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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