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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인한 치매도 있고
방광암3기입니다.
재작년에 경요도 수술 잘 끝내고
작년엔 방사선,항암 치료 받으셨어요.
수술 입원할때는 섬망이 와서 다인실에서 욕설하고 난리치는 통에 정~말 힘들었고요,
치매라 병원을 혼자 못 다니시는데 돌볼 사람이 저 뿐이라 병원을 항상 저 하고 다녔습니다.
다 제가 일을 쉬고 있어서 가능한거였는데
제가 곧 일을 하게돼서
이제 항암치료 동행이든 수술간병이든 못 하게 되었습니다.
요양보호사님은 하루3시간만 가능한데
병원 다녀오면 시간오버돼서 요양보호사님으로 대체도 못 하구요.
시간도 안되지만 입원했을때, 항암치료 받으실때 제가 동행하면서 치매환자 이끌고 다니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다시는 못 하겠어요.
형편이 안좋아 간병인 구할 돈도 없습니다.
얼마전 방광암 추적검사 결과는 상태가 좋아서
치료 얘기는 없고 몇개월뒤 다시 검사만 하기로 했는데요.
만약에 재발시 저는 의사한테 위와 같은 이유로
치료 못 한다고 할거에요.
하지만 통증 줄여주는 처치정도만이라도 받아야 할텐데
항암,수술등 차료 안받겠다면 의사가 당장 병원 나가라고 할까봐 걱정이에요.
요양병원은 지옥같다는 후기를 많이 봐서 정말 가기 싫고 심해지면 호스피스 가셨으면 합니다.
하지만 호스피스도 가고싶다고 갈수있는것도 아니더라구요(정말 몇개월 안남았을때 의사가 소견서 써줘야하고.. 대기도 길고 등등)
항암도 못하고 수술도 못 한다고 하면
병원에서 어떻게 해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