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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많은 암환자는 치료의지
삶의 의지를 무엇으로 북돋을 수 있을까요?
이른 나이라면 자녀들 결혼시킬때까지는
살아야지 하는 그런 의지라도 있을텐데
자녀 결혼도 시키고 손주 손녀 대학도 가고
시골에서 소소하게 텃밭 가꾸며 사는
70대 중반 아빠
죽어도 여한이 없고
하고싶은거 못하고 오래사느니
하고싶은거 하다 죽는게 낫다면서
폐암 2기인데 담배도 안끊으시는데
최근에 심근경색으로 시술도 받고
곧 폐암 방사선 치료를 앞두고 있는데
요즘 좀 우울해 보이시는데
저도 딱히 무슨 말로 힘내시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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