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크루켄버그 종양 수술 후기(긴글 입니다)

초전박살l위보
2026.04.02 11:38 | 조회 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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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아내를 보호자로 둔 남편입니다.

저희 와이프는 18년도에 조기위암으로 반지고리세포암 종을 가지고 수술을 하였는데 위 점막에만 국한되어 있는데 특이하게 림프절 여러곳에 전이 된 것으로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술후 병원에서 예방차원으로 항암을 해도 되고 안해도 된다는 말을 듣고 항암을 안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저와 연애중에 완치를 2년 앞두고 저에게 커밍아웃을 했습니다. 저는 그말을 듣고 얼마나 혼자 고민을 했을까 하는 생각에 눈물을 흘리면서 아무렇지 않다고 이야기를 하고 연애를 3년 후 21년에 결혼을 했습니다. 23년도에 완치를 받고 신혼을 즐기면서 해외여행도 다니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다가 25년도 5월 부터 2세를 준비하던 중 자궁근종이라는 산부인과 진료결과에 저희는 큰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혹시 모르니 2차 병원가서 정밀검사를 하자고 하여 갔는데 혹에 크기가 너무 크다고 하여 수술을 하려고 했습니다. mri상에도 혹에 크기가 자궁근종인지 난소혹인지 구분이 안간다 해서 대학병원에 급하게 연락해 가장 빠른 날에 수술할 수 있는 곳을 찾던 중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7월에 수술 가능하다고 하여 수술 했습니다. 수술실에서 교수님이 콜하여 들어 갔더니 난소혹이라고 난소를 한쪽 제거를 해야 한다해서 제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2주가 지나서 조직검사를 결과를 들으러 부인암과에 진료를 받는데 난소혹에서 반지고리세포암을 발견하여 2차성 전이암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종양내과에 진료를 받게 되어 ct와 pet ct 등 검사를 하기 5일전 혹시 몰라서 배아동결을 하고 pet ct와 ct를 촬영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종양내과 방문했을때 오른쪽 난소도 의심이 된다. 전이 되었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래서 위도 다시 재발을 한 것인지 위내시경을 꼼꼼히 봐주는 1차 병원에서 위내시경 결과 이상이.없었습니다. 그 후 세브란스에서도 검사를 하였지 만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 이후 25년 9월 부터 항암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클라우딘18.2 발현율이 90% 이상으로 빌로이 옥살리 젤로다 항암을 시작하였습니다. 항암 전 ct상에서 다발성 뼈전이도 있다고 나왔지만 종양내과에서 아무런 언지도 없었다가 10월 ct결과에서 뼈전이가 100%로 되었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항암을 하면서 말이 없다가 갑자기 이야기 나온것도 의심했고 결과들으러 간날에도 폐와 림프절 전이가 없었는데 줄어 들었다는 이야기를 해서 신뢰를 잃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ct결과지를 떼서 보았지만 폐와 림프절 전이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pet ct상에서도 오른쪽 난소에만 전이 소견이여서 수술 가능하지 않는지 여러번 이야기 하였으나 생면연장이고 항암만 계속 해야 한다 그리고 항암하면서 나중에는 내성이100프로 생긴다면서 좋은 소리보다는 계획 세우지도 말고 항암하라고 종양내과 교수님의 말과 따님이 얼마나 살 것 같냐고 막말하는 종양내과 교수 때문에 위암완치 받았던 아산병원으로 전원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모든 서류를 들고 아산병원 종양내과에 들러서 현재 상태와 상황을 설명 드렸습니다. 다행히 23년도 완치 받을시 찍었던 ct와 뼈전이 되었다는 ct소견을 비교 하시면서 아산병원에서도 의심을 가지만 뼈전이라고도 보기도 어렵다 하셔서 항암을 진행하고 12월 말 ct와 뼈스캔을 찍어보자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1월 3일날 혈액종양내과 교수님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였는데 뼈전이라고 보기 어렵다 했습니다. 8월 ct에서 부터 다발성 뼈전이라고 하였지만 현재 까지.증상도 없고 뼈스캔에서도 특이점도 없고 세브란스에서 이야기한 척추 mri소견도 이상이 없어서 아산병원 교수님이 오른쪽 난소도 제거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1월 중순경 산부인과 협진하여 수술날짜를 받았습니다. 저희는 항암을 진행하던중 4차 후에 오른쪽난소 크기가 6cm에서 4cm로 줄어들어서 이때가 가장 좋은 시기 일 것 같다고 종양내과 판단으로 3월10일날 수술날짜를 받았습니다. 수술전 까지 항암을 8차 까지 진행하고 2월말에 정규 ct촬영이 있어서 수술날짜는 받았지만 이때 전이 양상이 안보이면 3월10일날 수술이고 아니면 계속 항암을 해야 한다고 종양내과 교수님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와이프는 엄청 긍정적이고 활발하고 밝은 성격을 가지고 있고 발견전 부터 현재 항암을 하면서 아무런 부작용 없이 구토 한번 하지않고 오히려 항암하면서 살이 5kg이나 찌면서 관리를 하여서 전혀 문제 없을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26년 2월 28일날 ct를 찍고 3월4일날 결과를 들으러 갔더니 난소가 약간 두드러 보인다고만 하였는데 저희가 2월 말쯤에 생리를 하게 되어서 결과가 그렇게 나온것 같다고 생각을 하고 교수님께서 수술은 예정되로 진행 하자고 했습니다. 3월10일 수술 후 조직검사 결과는 3월 26일날 들으러 산부인과에 방문했습니다. 조직검사 결과는 전이 된 것이 맞고 수술시 종양내과에서 꼼꼼하게 봐달라고 해서 주변 복막과 자궁등 주변부는 아주 깨끗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다음날 9차 항암과 종양내과 진료가 있어서 방문하였는데 수술결과도 잘 나왔고 오른쪽 난소 제거를 잘 했다고 하여 무기한 항암을 예정이 처음부터 항암시기 부터 앞으로 2년 동안 항암을 하면서 그 이후에 추적관찰로 갈 수 있다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현재는 잘 회복하고 암표지자 수치는 발견전 수술전 수술후 정상 수치로 잘지내고 있습니다. 항상 들어와서 여러 환우분들 그리고 보호자분들 글을 읽으면서 저희 이야기를 궁금해 하실 분들도 계셨을텐데 오늘에서야 긴글을 올립니다. 앞으로 글을 조금씩 진행상황 들을 작성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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