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1. 게시글, 댓글, 닉네임에 초성을 사용하지 마세요.
2. 게시글을 삭제하여, 타인의 댓글까지 삭제하지 마세요.
3. 가입인사 삭제, 가입정보 비공개 전환하지 마세요.
4. 회칙과 공지를 엄격하게 적용 중이니, 불이익 받는 일 없도록 주의해 주세요.
⊹˚.⋆ ─── ‧⁺ ⋆☆ ⊹˚. ─── ⋆‧⁺⊹˚.⋆ ─── ‧⁺ ⋆☆ ⊹˚
작년12월 난소암으로 엄마를 떠나보낸 막내딸 입니다.
이제 막 100일이 지났는데 아직까지는 하루하루 지날수록
과거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자책하게되고 더 힘들어지네요..
엄마 돌아가신 달부터 생리주기가 짧아지고 양이
현저히 줄어들었어요.
지지난주에 44세 인생 처음으로 유방검진을 했어요.
국가검진 대상이라 산부인과가서 자궁경부암,맘모그라피
검사를 하고 추가로 질초음파,난소암 피검사를 했어요.
피검사 결과만 정상이라고 나왔고,질초음파는
자궁에 혹이 몇개있는데 수술 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셔서 안심인데 아직 자궁경부암이나 유방암 결과는
안나왔어요..
저희엄마는 2001년 자궁경부암1기(방사선치료 후 완치)
잘 지내시다가 2015년 유방암1기b(부분절제+항암4번)
이후 전이 재발없이 잘 지내시다가 작년5월에 난소암
진단 후 수술받으시고 약6개월 후 돌아가셨어요.
엄마는 브라카1이 있으셨고 유방암때 난소암 걸릴
확률이 있으니 예방절제 하라고 하셨는데 10년전에는
예방절제가 생소할때라 안한게 한이 되네요...
저런병력을 가진 엄마흘 건강검진도 안 챙기고...
저희 자매들도 너무나 높은 가족력에 회피성인지
건강검진을 안 받고 살았어서 더 못 챙긴거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검진 후 돌아와서 엄마 못챙겨서
그렇게 보내고 나는 살겠다고 검진을 받는건가 하는
죄책감에 후회가 되고....
두렵기도 하고....언니들이 있지만..각자가정이 있고
저는 혼자거든요...
너무 두려워요. 죽음이 두렵다기보다 그 치료과정들...
엄마 3가지 여성암,아빠 육종암,고모2분 위암,안암
외삼촌 폐암....외가 친가 엄마 아빠..가족력이 심한데
엄마가 브라카가 있어서 너무 무서워요..
난소암은 특히 검진으로 예방이 어렵다고도 하던데..
난소암은 어떤 증상으로 알게 되신건지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