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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신랑이 떠낫습니다.
9년 투병 옆에서 간병을 하며.... 마지막 병원을...
위 병원 선택한걸 제일 미안 하네요.
둘이 같이 선택한 병원 이었지만 이렇게 ..... 미안 할수 없네요.
아프지 말자고 간 병원이.... 아플건 다 아프고 갔네요.
경황이 없는 이 시간 이 글을 쓰는건 저 처럼 병원선택 잘못하실 분들 있을까봐 급히 글 을 올립니다
환우분들 보호자분들 힘 내시고 ... 행복한 시간 많이 가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