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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을 알게된지 이제 5개월차지만 여기서 많은 정보도 얻고 위로도 받으며 신랑 수술일만 기다렸네요.. 작년 11월에 직장암 판정 받고 선항암과 방사선 28회동안 젤로다 복용 부작용으로 고생도 하고 그렇게 시간은 흘렀네요..
오늘 11시 수술실로 들어가는데 병상누운채로만 배웅하고.. 울지 않은려고 노력했는데 .. 흐르는 눈물은 신랑 들여보내고 오열하다 이제 정신차려보려고요.. ㅜㅜ
애들도 어리고 집에서 애들 케어해줄 친인척이 없어서 간호병동 들어갔는데 막상 아픈데 혼자 두려니 저도 마음이. 안 좋네요.. 수술동의서도 신랑이 혼자 쓰고.. 제가 의사쌤 오실 시간에 없어서..ㅜㅜ
별일없이 잘 하고 오길 기도만 하는데..에혀..
임시장루지만 장루 달고 나옴 제가 무얼 해야할지 막막하다가도 정신 차리자 하며 혼자 오락가락 하네요.
그냥 수술 기다리다 끄적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