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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되기도 전인데도 임신 후기 때 너무 힘들어서 칩거 아닌 칩거를 했었는데요(?)
알고보니 애가 4.2kg더라고요... 임신 후기때부터 이미 3kg를 넘어가니 만삭만큼 힘들었던거에요...
근데 이걸 아무도... 주치의 쌤도.. 몰랐어서.. (계속 큰 편이긴 하나 3.5kg는 안 넘는다 했어요... 거짓말쟁이....ㅠ.ㅠ
저만 완전 꾀병 산모였었는데, 알고보니 힘들만했다...ㅋㅋ)
낳고 나서 다 깜짝 놀랐어요~
수술 해주신 주치의 쌤은 애를 꺼냈는데 얼굴이 신생아 얼굴이 아니였다며~~ 놀라셨대요.ㅋㅋㅋㅋ
아이는 워낙에 잘 먹고 예민하지 않고 무던한 아이라 무난한 1년을 보냈어요.
근데 최근에 아이가 청색증이 심하게 와서 응급실 갔다가, 대학병원에서 소아심장전문의까지 진료보게 됐는데
아... 내가 다시 아플지언정,
우리 애는 안 아프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다행히 아이는 정상이었지만... (굉장히 건강한 심장을 갖고 있다고 하셨어요^^)
이런 저런 생각이 이어지다 동행 분들은 다들 어떻게 지내시나 궁금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그 동안 저는 살이 많이 빠져 갑상선 검사를 풀로!! 땡겼는데요
그냥 육아로 인한 다이어트랍니다^^ㅋㅋㅋㅋㅋㅋㅋ
저희 부부는 아프기 전에는 아이 없어도 행복하게 잘 살자~ 주의였는데
우연히 아이가 생기고 또 그 아이가 무럭무럭 커가는걸 보니
요즘엔 우리에게 둘째 행운이 있을까 이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다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오늘치 운동은 다들 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