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꼭 한달 된 오늘..

도도l기보
2026.03.15 23:27 | 조회 779

남편이 떠난지 꼭 한달 되었네요.

새벽에 전화받고 아이들과 정신없이 달려갔었는데..

이대로 딱 30분만이라도 있어주면 좋겠다 싶었는데 그 시간도 허락치않고 떠나버렸어요.

남편과 봄에는 올레길 걸으러 가자 했었는데 그 또한 못하게 되었네요.

한달이 어찌 지나갔는지..

남편이 벌려놓은 사업장을 정리한다고 쫓아다니고 그 외 시간은 은둔생활하다시피 집에 있었는데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작은아이가 이사하자고해서 집도 정리해야하는데..

또 한달이 지나면 집정리도 마무리가 될까요.

어제는 잠깐 나갔다가 어느 집 앞에 꽃몽우리가 잔뜩 달린 벚꽃을 보았어요. 곧 진짜 봄이 올것 같아요.

여기 계시는 모든 분들에게 따뜻한 봄, 예쁜 봄이 찾아오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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