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요양원....

불량고양이l난소보
2026.03.14 20:48 | 조회 855

엄마가 막항후 섬망이 오셔서 재가 간병을 했었어요.두달이란 시간 속에 섬망은 좋아지지 않고 다른 형태로 점점 심해지시네요. 폭력성이 생기시고 간병인을 내쫒고 혼자 계실 상황도 아니고 그렇다고 가족이 생업을 포기하고 엄마를 간병할 수도 없고.ㅜ 난소암(3기)은 치료가 잘 되었다고 하는데...고생만하시고 이런 삶이 기다리리라고 생각지도 못했을텐데....너무 속상하고 맘이 아픕니다.

병원에선 섬망으로 입원할 수 없다고...가족들도 이젠 지쳐가고...잠을 거의 못주무셔서 아산에서 정신과협진으로 제일 약한 수면제 처방 받아 드셔도 증세는 더 심해지시네요. 평일에 간병인이 가버리시면 답이 없어 결국 갈 병원은 요양원 뿐이네요.ㅜㅜ

가서 더 안 좋아지실까봐 걱정이고 이게 맞나 싶고 답이 없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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