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고민이 있는데.... 어찌할까요.

크크멍뭉l갑유내폐보
2026.03.12 20:22 | 조회 1k

엄마 핸드폰이 아직 엄마명의 그대로에요..

그래서.. 동창모임 카톡은 정기적으로 오세요..ㅋㅋ

그거 아시죠?

좋은하루되세요~ 사진한장에 다 들어있는ㅋㅋㅋㅋ

누구누구 결혼합니다. 손주가 태어났어요. 등등ㅎㅎ

그런게 매일 오는데.. 안보고있다가..

오늘보니.. 4월달에 초등학교도 고등학교도..

4월달 동문체육대회를 하시나보더라고요...

초등학교 친구분들은 엄마가 주말에 같이 놀러갔는데

갑작스럽게 항암잡혀서 오도가도 못하고

가족들 다.. 어찌할지 모르고 난감해하고있는데..

기꺼이 데려다주시기도 하고..

밥도 전화도 신경써서 해주시고 응원해줬다고 알고있거든요.

고등학교친구들은 워낙 가깝게 살고 자주 봐서..

제가 대부분 많이 알고 지내고있구요..

엄마 돌아가시고는 저도 정신못차리고..ㅎ

친구분들도 장지까지 오셔서 감사인사드리려구

연락하니 너무 슬퍼하셔서..

연락도 딱히 더 못드리겠더라구요..ㅎㅎㅎㅎ

엄마 친구분들이 엄마 마지막길에 많이 와주셨는데..

제가 따로 답례문자는 드렸는데

직접 인사는 드려야되지싶은데..

동문체육대회때 떡이나 간식종류 가지고..

운동회를 찾아뵙는게 좀 유난스러울까요?

만약 괜찮으면 답례스티커도 붙이고싶은데

제이름으로 하는게 낫겠지요?

엄마가 있음 상의하고 진행했을텐데...

물어볼 엄마가 없네요😂

엄마가 좋아하는 꽃들이 만개하는 봄이 오는데 엄마가 없네요😂 요즘 제가 하는얘기들이 대부분 기승전엄마....ㅋㅋㅋ

진짜 어쩜좋아요ㅎㅎ

어쨌거나 동행분들 어때 보이세요?

너무 유난이라고하면 안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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