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에 방사선치료때문에 요양병원 입원했는데요.
(실명 언급이 좀 그래서 경복궁역 3번출구에 있는 건물 하나 통째로 쓰던 요양병원이에요.)
요양병원 입원 시에 상급병원 진료 시 건강보험 적용이 안돼서 서울대병원에서 자부담 100프로 지불하고 요양병원에 청구하면 건강보험 심사받고 환급금 돌려준다고 했는데 아직도 못받았어요. 재정상태가 안좋다는 얘기는
들어서 빨리 환급받고 싶었는데 결국 올해 1월에 임차 및 관리비 문제로 건물에서 퇴거 당한걸로 아는데요. 병원장이 1월 안으로 해결하겠다 하더니 갑자기 폐업되고 그 이후로도 병원장이랑 연락했는데 전화도 안받고 문자도 답신 했다가 읽고 답신도 안하다가 애만타네요. 아직 접수도 안한걸로 알고 있어요. 병원 전산프로그램 돈 안내서 사용 막혀서 수기로 접수 진행한다 했었는데 이것도 안한듯요....
보건소, 소비자보호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복지부 다 연락해봤는데 소송걸던지 경찰서 신고하던지, 법원 상주 변호사랑 상담했을 때는 혼자 민사진행하면 시간만 오래걸리고 유의미한 결과를 못얻을거라고 하는데요. 피해자 모을 방법이 없냐고 물어보더라고요.
병원이 사라졌는데 병원에서만 환급신청을 해야 일이 진행된다는게 어이도 없고 이게 법의 구멍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억울하더라고요. 산정특례받으면 15만원이면 해결될 일을 400만원 가까이 내고 진료 받았는데 병원이 폐업하고 병원장이 일처리를 안해줘서 제가 피해보고 있다는게요.
혹시 동행에도 저랑 같은 병원에서 환급못받고 기다리고 계시는 분 계실까요? 저 말고 다른분들도 계시다고 알고 있는데 알아 볼 수가 없네요. 암환자한테 스트레스가 정말 안좋은데 빨리 해결하고 정리하고 싶어요.
혹시 저랑 비슷한 상황 이신 분 계시면알려주세요.
뉴스에도 제보해서 취재 인터뷰 준비중입니다.
혹시 이런 글 올리는게 안돼면 삭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