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직장암 수술 후 ( 회장루+항문에 배액관) 식사 & 생활 관련 질문 입니다.

인천간석l직보
2026.03.10 19:19 | 조회 697

안녕하세요 날씨가 좀 풀리는가 싶더니 며칠 전부터 다시 쌀쌀하네요...

모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수술을 하고 ( 2월3일 ) 수술부위에 피가 고여있는 문제로 인해 염증과 고열 복통으로 고생을 하다가..

회장루 + 항문에 배액관을 꼽은 상태로 퇴원을 하고

며칠간 요양병원에서 식사 ( 간 + 맛 )랑 휴식등의 문제로 고생을 좀 하다가 결국 집으로 왔는데요..

막상 집으로 오니 마음은 편하지만 해야 할 일들이 많아 신경쓰이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ㅎㅎ..

곧 젤로다로 후항암도 시작해야하는데...배액관 때문에 앉거나 눕기가 힘들어서 이동도 걱정이네요 .....ㅠㅠ

이틀에 한번씩 배액관 소독도 하러 가야하고... 막상 요양병원에서 나오니 좀 섣불렀나....? 하는 의구심이 몰아칩니다;;

회장루 + 항문에 배액관을 꼽고 생활을 해야하는데

1.현재 상황에서 쭈구려서 세수를 하거나 머리를 감거나 하는건 괜찮을까요..?

허리를 피고 씻을만한 상황은 안되는지라..방법은 없으나 그래도 조심은 해야 하지 않나 싶어서요...

듣기론 복부에 힘이 가해지는 행위는 피하라고 본 것 같아서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활 하셨는지 여쭤봅니다 ;;

2. 음식관련은 참 많은 정보들이 있던데....같은거라도 어느분은 다 드셨다고 하고 어느분은 피했다고 하시고 하시니...

(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몇가지 여쭤보려 합니다 ;;

미역국 ( 미역 ) , 견과류 ( 콩자반 , 아몬드 , 호두 , 콩나물의 대가리? 등등 ) ,

고기류는 직화만 제외 ( 덩어리큰건 짤라서..섭취 가능? ) , 날것 , 많이 자극적인것 ,

씨앗있는 과일 ( 토마토 , 바나나 , 딸기 , 각종 베리류 등 ) , 과일이나 채소의 껍질 , 생 야채 , 유제품?

위에 적힌 것들만 피해서 식사하면 괜찮을까요...? 이미 여러개를 먹어버린게 상당하긴 한데...

이건 되지 않을까...? 이건 안되지 않을까? 하는 경우의 수들이 너무 많아서 어렵네요 ㅠㅠ

3. 현재 입맛이 없으셔서 그런지... 자꾸 자극적인걸 찾으시는데....(김치찌개 , 해장국 같은..)

음식을 드시긴 하셔야 하니 계속 막지는 못 하겠고...좀 먹어보고 늘려가는 식으로 해도 괜찮을까요...?

아예 시작을 말아야 할까요?

자극적인건 피해햐 한다는걸 알지만 이게 참 ..무조건 드시지 마시라 하기가 쉽지 않네요 ;;;

젤로다 항암시 음식 조절 같은 경우엔 그래도 수술전에 방사선 + 젤로다로 한번 해봐서

날것 , 자극적인것 , 이정도만 피하면 되겠지...라고 생각 하다가

회장루를 하고 있으니 또 다른 문제 겠구나 싶어서.. 여쭤봅니다.

이미 중복되는 질문일수도 있으나....

경험자분들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이외에 조심해야 할것이 있을까요....? 젤로다 용량이 1.5배가 뛰어서 걱정이 크긴 한데...

2주먹고 1주 휴약 싸이클인데 1차 ( 14일 ) 복용시부터 바로 심하게 오거나 할까요.......?

이것도 사람마다 다를거라 ㅠㅠ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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