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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물결입니다.
자궁내막암 4기 진단 받은지 벌써 1년이 되어가네요.
진단 당시에는 전담 간호사 붙들고 생존 확률이 얼마냐 물어봤던 기억이 있어요.
15~20%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럼 나는 죽는거냐?라고 물었었죠.
그랬더니 그안에 들어가면 100% 아니겠냐. 힘을 내고 긍정적으로 마음을 가지라고 하셨어요.
당시에는 그 말이 하나도 위로가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니 알겠더라고요.
나는 살꺼야. 그 100%가 내가 될꺼야.라고 스스로에게 힘을 주고 에너지를 주어야 한다는 것을...
어제는 유투브로 말기암 생존자에 대해 검색해봤더니 뉴스에도 나오신 분의 경험담이 나오더라고요.
그분은 말기 대장암이 였는데 40년을 살다가 가셨더라고요.
매일 혈압과 체온을 기록하고 운동을하셨다는 내용이였어요.
나를 살린건 두 다리다.라며
열심히 걸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꾸준히 나를 다독이며 기록하고 관리했을 그분의 이야기가 힘이 되어서 이곳에 나누어보아요.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부분을 찾고 감사하다보면 저도 환우분들도 40년 못살겠어요.
우리 힘내보아요.
좋은 것만 보고 좋은 생각만 하고 오늘은 보내보아요.
천국과 지옥은 내안에 있으니 힘들고 아프지만 희망을 가져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