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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혈변을 심하게 눠서 수원 아주대를갔어요. 소화내과를 보는 의사가 없어 해줄게 없답니다. 3월5일 목 비오는 날 밤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어요.
처음 들어보는 병명입니다. 인터넷 검색 해보고 아~~~이런 질병도 있구나! 알게됐어요.
밤에 타병원으로 옮기려고 119를 불렀어요. 전화돌리는데 응급실에도 소화의사 없다며 노하는데 이런게 뉴스에 나오는 어린 아이들 뺑뺑이구나! 깊은 한숨이...
불안한 밤을 보내고 금요일 소화기분과가 있는 분당서울대 응급실에 10시반 도착 밤 7시쯤 입원실로 이동했어요.
주말은 그냥 증상 나오나 지켜보는정도
아이는 컨디션 좋아요.
다음주 월요일 위점막 스캔 핵의학 검사가 잡혀있어요.
작년 12월 5일 엄마 대장암 수술
작년 12월 19일 아빠 대장 선종 수술
게실 치료도 외과 수술.. 수술은 피하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검사는 모두 아니다로 나와서 유산균만 한달 처방받아 잘 퇴원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