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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나이37살 입니다
자궁경 조직검사 입원하고 기수확인 결과를 기다리던 시간까지도 암은 확정임을 알고있었지만 머리속도 텅비어 아무생각 없었고 평소와 다를것 없었는데
기수확인받고 수술날자 확정되던 날 저녁부터 정신이 들고 눈물도 나더라구요
나지금 너무멀쩡한데ㅠ 수술하면 멀정한 제가 더 아파질꺼같아 그게 무서워요ㅠ
자궁내막양암 3기C2 골반과 대동맥까지 림프전이됬는데 난소는 안띤다더라구요 폐경으로인한 삶의질 저하우려 때문에요
물론 제가 원하면 뗄수있데요
교수님께선 검사상 난소에는 전이가 보이지 않고 수술중에 문제가 보인다면 중간에라도 떼겠지만 유지쪽의 의견이신것 같았어요
개인적인 생각+헬스케어선생님+의료계지인 경우엔 적출하는게 조금이라도 생길 재발의 위험안고 불안해 하는것보다 낫다는 의견입니다
물론 제가 폐경을 경험해보지 못해서 '삶의질저하'가 어느정도수준인지 공감 못하는 부분이고 조금 안이하게 생각하는것일수도 있어요
기수가 낮은사람중에 재발된 경우 난소 전이된 케이스가 많다는 논문+방사능 시작하면 예견된 폐경이라는 지인의말 들으니 제거쪽으로 생각이 기울기는 하네요
여러분의 의견 자유롭게 들려주세요
이제 시작인데 힘 얻고싶습니다
덧)림프띠면 띵띵 붙는다길래 담주에 예쁜프로필 찍어두려구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