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하다가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이렇게 글 적어요.
저희 아빠는 2022년 서울 성모병원에서 위암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2024년 말까지 항암을 7-8차까지 하셨고 그 이후 추적관찰로 지내왔습니다
그러다 1월 배가 아프고 속이 더부룩하고 이상하디고 내과를 갔는데 장염 증상이 있다고 약을 처방받아사 먹었어요
그러고 이틀뒤 구급대원한테 전화가 왔어요 아빠가 복부팽만에 복통을 호소하시며 연락을 주셨다고,,
중환자실도 갔다가 여러 상황이 많았지만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장폐색이거나 다른 종양이 생겨서 소장과 대장사이 길을 막고 있거나 둘 중 하난데 열어봐야 알수있다 하셔서 수술을 결정했어요
수술 결과는 복막전이로 장루 수술 후 폐복하였습니다
근데 아빠가 12월 정기 검짘을 다녀오시고 1-2주? 도 안돼서 복통을 호소하셨거든요 검진 결과도 당연 깨끗하다고 하셨고,, 근데 수술로 열어보니 이미 너무 많은 좁쌀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대략 1000개,,정도
한달사이에 이렇게 될수있는건지도 궁금하고 병원에서 놓침건지 아님 복막전이암은 원래 이런건지고 궁금합니다ㅠㅠ
수술 후 유전자검사 결과가 토요일에 나와서 월요일에 들었는데 우선 표적항암 항체는 없는걸로 나왔어요
여기 주치의 선생님께서는 임상 밖에는 현재 답이 없을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급하게 서울 메이져 병원에 전화를 다 돌렸는데 다 팅기고 강남 세브란스, 신촌세브란스만 예약이 됐습니다
성모는 기존 환자라 가능했구요
문제는 내일 신촌 세브란스 예약인데 아빠가 거의 두딜넘게 제댜로 식사도 못하시고 침대에만 누워계시다보니 기력이 많이 쇄약해지셨어요 조금만 걸어도 힘들어하시고,,
내일 서울 진료를 보는게 맞는 선택인지 모르겠습니다 무리하게 올라가는건 아닌지,,
부산 원자력도 우선 가능하다고 하시고 당장 입원해서 검사하고 치료 가능한 항암제가 있는지 보자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금요일에 세브란스 예약이 있다고 우선 다녀와 보겠다고 한 상황이에요
지금 아빠 체력으로 서울에서 항암이 된다고 한들 왔다 갔다가 가능할비도 걱정이고ㅠㅠ 그래도 지방보단 서울인데 하는 생각도 너무 크구요
저는 우선 금욜 서울 진료보고 치료가 늦어질거 같으면 그냥 월요일에 원자력에 바로 가야겠다로 결론을 내린 상황인데 이게 옳은 선택일까요,,
혹여 내일 서울가다가 위급상황이 생기진 않을지 걱정입니다ㅠㅠ
경험자 분들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이럴땐 어떤 선택을 하는게 더 나은 선택인지ㅠㅠ 당연 결정은 가족과 본인이 하는거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