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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유방암 남편은 직장암 그럴수도 있겠다까지 인정하기가 참 오래걸렸어요 그래도 아이들은 또 나름 인생을 살아야하니 저희 부부는 나름 견디고 있습니다 대입학한 첫째 고3이되는 두찌.. 겪어보지 않음 말하기 어려운 항암이지만 아이들한테 그 고통까지는 최대한 알리지 말자 우리가 건강을 소홀히 한탓으로하자 티없이 자기 인생을 살았으면 그보다 더한 바램이 있을까요? 그건 우리 부부의 몫이니 너흰 너의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항암은 해본자만이 그 고통을 알수 있습니다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지만 그거야 뜻대로 될까요 이겨내실 수 있고 잘 될거라 믿고 살아야 될 이유를 찾을 수 밖에요 저는 본인이기도 하고 보호자이기도 하고 두 경우를 겪다보니 그저 하루를 잘 지내봅니다 모든 환우님들의 쾌유를 빌게요 이또한 지나가겠지.. 버텨봐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