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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와서 사진첩 정리를 하다보니 남친이랑 여행을 여기저기 많이 다녔네요 저때문에 5년동안 돈도 많이 쓰구 제가 모진말 한적도 있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요 고마움과 미안함 지금까지 병원 통원한것도 이친구가 오고가고 다 도와주고 갈때마다 도움받아요 이제 방사선 항암 치료 다 끝나구 키트루다만 하고 있는 상태에요 언제 끝날지 모르는 치료에 병원생활인데 앞으로 남친한테 어떻게 보답을 해야 될까요 제가 체력이 되는한 여행도 더 가고싶은데 추억만 남겨주게 되는건지 저를 만난게 미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