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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입니다.
수술 전에는 주야 교대근무 했었는데, 이번에 상반기 인사 맞춰 복직하면서 그래도 야간 근무 안된다며
배려해주셔서 주간 일근 근무하는 보직으로 부서 이동하였네요.
배려해주셔서 주간 일근근무 할 수 있게 보직을 옮겼지만, 거의 1년 일을 쉬고 새로운 업무를
하니 이거 쉽지 않네요. 개인적으로는 주야 교대근무가 마음은 편했는데..
제 마음 속에는 불안의 파도가 몰아치지만, 또 한편으로는 "다른 직원들도 부서를 옮기면서 나와 똑같이
긴장하고 불안해했겠지.. 하지만 대다수는 시간이 지남에따라서 적응했겠지.. 나만 이렇지는 않고 나도 해낼 수
있을 거야."라며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41살입니다.. 비혼주의는 아닌데.. 앞으로도 결혼을 안할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최소 50살까지는 지금 직장에서 버티고 웬만하면 55살까지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아직 갈 길이 먼데.. 힘을 내야지요..
다른 암환우님들께서는 복직하고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오늘은 저에게 화이팅이라고 외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