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에는 "불량회원 신고 게시판"이 있습니다
최근 ‘상냥함의의미’ 회원 관련 사안으로 인해
해당 게시판 이용이 매우 잦아졌고
운영진 역시 반복되는 주의 조치와 설명으로 많은 피로가 누적된 것이 사실입니다
회원분들의 문제 제기 하나하나가 가볍지 않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신고가 접수될 때마다
왜 징계를 하지 않았는지
왜 이번에는 주의에 그쳤는지
운영 판단의 사유를 일일이 설명드리는 과정이 계속되며
운영진의 소모도 매우 커졌습니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말씀드리면
해당 회원은 현재 아름다운동행을 탈퇴하고
다른 카페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본인은 과거 작성 게시글 1건 삭제를 운영진이 지적한 것이 탈퇴 사유라고 이야기했다고 하나
운영위원이 확인한 사실관계는 그보다 훨씬 이전부터 누적된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해당 회원은 과거에도 스스로 탈퇴한 전력이 있으며
그 당시 탈퇴와 함께 게시글 전체를 삭제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후 재가입하여 활동을 시작할 때에도
여러 회원분들이 "일관되지 않은 회칙 적용"에 이의를 제기하셨습니다
그럼에도 운영위는
당시 상황이 어머니 간병 과정에서의 일시적이고 충동적인 행동일 수 있다고 판단해
오히려 회원들을 다독이며 기회를 드렸습니다
결과적으로 그 판단이
커뮤니티 전체의 피로를 키우는 방향으로 이어졌고
운영진 역시 이 부분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나눔과 위로의 공간인 아름다운동행은
서로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질서가 있어야 유지됩니다
운영진도 사람인지라
반복되는 갈등과 설명 속에서 지칠 때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동행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원칙은 지키겠습니다
앞으로도 문제 상황이 있을 경우
감정적인 공개 비난보다는
불량회원 신고 게시판을 통해 알려주시면
운영진이 기준에 따라 검토하고 처리하겠습니다
회원분들의 문제 제기와 관심은
아름다운동행을 지키는 큰 힘입니다
다만 운영위원회의 판단 이후에는
공동체의 안정을 위해 결과를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해당회원으로 인해 아름다운동행을 떠나신 분
절필 하신 분들에게 심심한 사과를 전합니다
아름다운동행 운영위원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