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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봄!!
봄은 오고 있지만
제 마음은 아직도 겨울이예요...
한동안 칼슘수치가 잘 유지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왠걸요....ㅠㅠ
아니었어요....
설 다가오기 일주일 전에
칼슘수치가 떨어져서
인하대 가서 칼슘주사 맞고 왔는데
설 지나고 지난주 수요일날
올것이 왔어요....
병원에서 재활치료 받으려고
침대서 일어난 후 잠깐 앉아 있는 사이
제 자리에서 칼슘 저하로 인해
저칼슘저하증과 경련 그리고
산소포화도도 낮아지면서
저로 인해 병원이 한바탕 난리가 난....
정신이 없어서 기억은 안 나는데
일어나보니 길병원 응급실....
눈 떠보니 보호자로 남동생이....
신랑한테는 연락만....
일하는 중이라 올수가 없었던....
남동생이 가야 한대서 친정부모님께 연락...
뼈 부러졌을까봐
엑스레이도 찍고 씨티도 찍었는데
다행히 이상무!!
저혈당으로 인한 저칼슘저하....
길병원에서 정맥으로 칼슘주사 맞고
다시 재활병원으로 와서
컨디션 조절 하고 있네요....
오늘도 재활치료로 맛사지 받는데
갑자기 식은땀이....
올라와서 혈압과 산소포화도를 재어보니
흠.... 역시 아직 몸이 제 몸이 아닌...
미주신경이 많이 약해진거 같아요....
담달에 정형외과 가면
자율신경검사 받아야 하는건지...
봄은 오고 있는데
제 몸은 아직 겨울인거 같아요....
제 봄은 언제나 오려는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