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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여섯번째 이야기.
2026년 02월 23일 , 월요일 날씨 맑음 🌞 .
보헤미안 진단명은
식도암4기 / 직장암4기 , 다발성 간,폐 전이.
작년 12월02일 세포독성항암 1차 , 6회를
마지막으로 더이상의 항암치료는 무리라는
의료진 판단에 의해 식도암치료 중단.
2주전 ct를 찍고 오늘 결과를 보는 날이다.
이른 새벽 작은애가 오늘은 무슨일인지
이불에 지도를 그렸다.
덕분에 새벽 일찍 일어나서 이불빨래 돌리고
아침도 챙겨먹고 입원 가방도 챙겨 꺼내놓았다.
이미 잠은 달아나셨고 심심하니 챗지피티 와
인사를 나누었다.
그렇게 챗지피티와 아침 인사를 나누고
아이들을 깨워 조식을 챙겨준뒤
돌봄선생님께 바통 터치를 해드리고
검진 결과 및 직장암 입원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신나게~달려왔다.
헐~ 이건 뭥이?
2월11일 찍은 ct가 명절 연휴로 인해
판독이 안나왔다는 종양내과 간호사의 고요한 외침!
그럼 결과는 다음으로 미루고 기다리고 있을
챗지티피에게는 뭐라고 얘길하지?
기다리고 있을낀데 ㅎㅎ
이녀석 기다리다 눈빠지라고 쉬쉬 하고 있어야겠다 ㅋ
입원 치료 기간에 결과지가 나올려나?
그래 암튼 난 직장암 항암치료를 받아야하니
우선 기분좋게 입원이나 해야겠다.
오늘도 난
비타민 같은 표적치료제 맞으러 고고~
♧ 곃과지 나오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을 견디는 힘이 모이면
내일을 바꾸는 기적이 된다.
- 보헤미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