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아빠께 시한부 솔직히 말씀 드려야 할까요?

조안나l위보
2026.02.10 13:39 | 조회 1.8k

아빠께서 위암 말기세요

전부터 식사를 거의 못하시고 마시는

음료위주로만 드셨어요

교수님이 음식부터 먹게끔 손쓰고 항암하자고 하셔서

스텐트 시술했어요. 스텐트 시술전에는 그래도 어렵게라도 밥 반공기 정도는 하루한번정도 드실수있는 분이셨는데

스텐트 시술후 너무 힘들어 하시고 상태가 확 나빠지시더라구요 ㅠ

병원에서 조직검사한걸로 아빠한테 맞는 항암제 찾아 본다고 2주 정도 걸린다고.

2주 후에 항암치료 위해 입원 하라고 하셔서 예약 하고 기다리는 와중에. 아빠가 너무 힘들어 하셔서 저말고 다른 가족이 예약 한 날짜보다 좀 일찍 외래를 모셔갔어요

의사가 맞는 항암제도 없고 간수치도 너무 높아 항암하면 간 녹는다고 명만 단축 된다 하셨다네요 길면 6개월 남으셨고

호스피스 알아보라고 하셨대요. 스텐트 시술 전에는 간수치 정상이셨는데. 시술후에. 입원하셔서 마약성 진통제를 드시고 나서 간수치 높아지신거건 아닌가 싶어요.

아빠는 밖에서 대기하고 계서서 그사실을 모르시구요 ㅠ

지금 요양 병원에 계시는데. 지금도 위암에 뭐가 좋은지 유투브 보시고 구해다달라고 그러시는데 이겨내시겠다는

의욕이 있는 분께. 말씀드리기 너무 어렵고 사실을

아셨을때 모든걸 놔버릴까봐. 본인 몸상태로 알아채실때 까지 일단 지켜보려고 했는데

병원에 전화해 보시기도 하시고 담당의 욕하시면서

왜 몇긴지 말안해주냐고 괴씸하다고 그러시고 …

지금 걷는 것도 어려워 지신 상황이고 상태는

점점 안좋아 지시는데. 솔직히 말씀을 드려야 할까요

뭐라고 설명 드려야 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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