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5월이면 정기검진이 돌아와요 위암4기)우울해요.

에너자이저l위본
2026.02.02 13:56 | 조회 1.1k

보통 한달전부터 우울했는데…

벌써 왜이러죠? 항암후에 검사주기가 점차 늘어나서 이제는 1년에 한번씩 검진받고 있거든요.

정기검진 때문은 아닌거 같고…

기분이 착 가라앉고

아들은 사춘기와서 눈깔 세모나게 뜨고

난 그동안 모하며 살아왔나 자괴감도 들고

그 독한 항암 수술 다 자식보고 견뎠는데

사춘기오니 그 노력과 정성이 싹다

부정당하는 기분이에요 ㅠㅠ

왜이럴까요?

뭔가 쓸모없는 인간된 기분이랄까요?

엄마로서 권위가

사라지고 아이가 제멋대로 행동하니

너무나 우울해요. ㅠㅠ

항암보다 저는 사춘기가 더 힘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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