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엄마가 통증 없는 곳으로 편안하게 가셨어요

밥탕l소보
2026.01.28 09:12 | 조회 972

지난 주 월요일부터 혈압이 떨어지는데 승압제를 쓸 거냐고 물으시더라구요

환자는 통증을 조금 느낄 수 있다고..

엄마는 아침에 깨고나면 항상 첫 마디가 자기 왜 살려두냐고 하시는데 승압제를 어떻게 쓰겠어요

그냥 안쓴다고 했더니 임종실로 옮기자고 하시고 목요일 아침에 돌아가셨어요..

참 젊으신 나이에 딸아들 결혼하는 것도 못 보고.. 너무 아파서 고생만 하시다가 가셨어요..

아름다운동행 여러분!!

1년동안 덕분에 많은 정보도 얻었고, 위로도 많이 받았습니다!

치료 잘 받으시구 여기 계신 모든 분들 하루라도 빨리 완치판정 받아서 일상생활 팍팍 즐기실 수 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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