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위부분절제 22일날 하고 벌써 5일이나지났네요 ..ㅠ

내가불사조 l 위본
2026.01.27 22:41 | 조회 713

저는 먹방을 찍어볼까 , 할정도로 천천히 음식맛을 느끼면서 많이먹는편 이었어요 . 무조건먹는걸 좋아하지않고 맛있는걸 먹으면서 혼자 발동동대는 낙에 살았어요..

나이는 86년생이고 개인사업했다가 전업주부 하고있어요 , 애들은 초4, 중1 준비중인 항상 잔소리를 듣고싶어서 엄마를 미쳐돌게만드는 남자두놈있구요~

건강검진 진짜 처음 한거같아요

이번엔 남편이 작년 말에 부랴부랴 하길래

흥 ~난 초에 빨리 해치워야지~ 이생각이 왜들었는지

1/3일에 검진했는데 안좋아보여서 조직검사를 했다더니

1/6 일에 빨리내원해서 수술예약알아보라는 전화에

얼떨떨 , 남편한테 말했더니 뭐???암튼 이러케 여차저차 기다림이 주는 공포심을 견디며 하루하루가 그러케 안가더니 수술날 수술실앞에서 브이하고 찍은 사진을 생각하면 미친거아닌가 싶더라구요 ㅎ 뭣모르고 걍 빨려들어가서 앉아서 두리번두리번 거리다가 차가운침대에 눕고

마스크 씌우길래 두번째 숨 들여마시고 기억상실 ..

마취바로직전 수술방 시계를 봤는데 오후 1:20분정도 된거 기억해냈더니 4-5시간 걸렸더라고요 ..

나중에 들어보니까 교수가 남편한테 암덩어리 짤라낸걸 보여줬대요 실물을 .. 그리고 회복실에있다가 병실로 이동할때 너무춥고 머리가아프고 토할거같은데 배도아픈데 무슨 총맞으면 이런 느낌이겟구나 아 브이를 하고 사진을 왜찍었냐 이밥팅아...이러케 서로가 힘든수술이엇단걸 완벽하게 이해하고 말아버렸어요~ 하루이틀 삼일까지 아니 4일째까지도 아파서 검사하러 이동할땐 휠체어타고 움직일정도로 진짜 한발한발 움직여야해서 제가 단체 이동을 못했어요~ 근데 오늘 5일 째되는데 좀씩 몸이 자리잡는 느낌 에 변도 나오고 그러는데 배에 피주머니 두개 중에

하나는 깔끔한 피가나오는데 한쪽에선 3일째부턴가 뿌연곰탕에 혈액 살짝섞인색이 나오는데 이러케되면 큰문제가 생길수도있나요? 열도 올랐다가 내렸다가 해서 해열제맞고 있어요 ㅠ 수액도 입원날4방 스타트로 방금전까지 한 35번은 찔렸나바요 .. ㅜㅜ 집에 아빠출근하면 애들 둘이있어서 신경도쓰이고 .. 집가면 또 스트레스겠지만 ..

이전처럼 쪽같이 스트레스받으면 몸에 안좋을까요?

아님 떼어냈으니까 그럴일없을까요?

저또 여기서 안일하면 큰일나는거 맞나요?

어무니는 구정때 오면 장어 사준대는데...

수술한달째도 안되는데 과연 먹어도 되나요~?

만약 먹을수 있어도 지금같아선 두조각이면 배터질거같은데 .. 구정때 가면 .. 애들 넷에 벌써 머리가 힘들어져요

병원에있는데도 둘이돌아가면서 게임풀어달라고 전화오는데 이미 한번 폭팔했어요.. ㅜ 나이제 안참고 산다고 나도 이기적으로 살꺼라고 했는데 으유 ..

그리고 설마 이러케 수술 마무리 잘했는데 사망이나 안좋은쪽으로도 갈수있나요?

아직 친정엄마는 몰르는데 나중생각해서 말해야하는건가 계속 고민이라 또 스트레스...하...해답좀 주세요 ㅜㅜ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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