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천사에게 참 미안 합니다

적송 I위본
2026.01.26 16:38 | 조회 1.7k

아산병원 류민희 교수로부터 1,3일 위암4기 판정을 받고 1,14일 부터 항암중인 (68)세 문병화 입니다

직업이 목수라서 평생을 떠돌이 목수 살다가 이제좀 살까하니 이런 시련이 옵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가 나무꾼 목수에게 속아서 40년을 살아준 천사 아내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아들과딸 손자 두놈과 행복할 시간만 있을것 같은 날 이런 시련이 왔습니다

누구보다도 긍정의 모습인 아내는 아무것도 아닌 병인듯 빨리 치료해서 아내의 꿈인 캠핑카로 여행 가자고 한다

강원도 홍천에서 수니의정원 이란 작은 카페를 운영중인 아내는 병원검사 내내 동행해서 병원갔다

이제 시작된 항암이 잘 끝나주어서 건강해 진다면 돌아오는 봄날엔 멋진 캠핑카타고 전국을 여행하고 싶다

아내에게 못다한 은혜를 꼭 이루고야 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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