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엄마 항암 시작 시점 고민 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빠드루가l자내본
2026.01.23 17:18 | 조회 671

엄마가 위암에 뼈 전이가 있는 상태입니다.

항암 치료를 시작하려던 차에 갑자기 패혈증이 와서 한 달 넘게, 검사 기간까지 합치면 약 3개월간 치료를 시작하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응급실과 중환자실 치료 후 회복은 되었지만, 이후 식사를 잘 하지 못하고 체력도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현재 주치의는 “적극적인 항암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나 체력이 아직 회복되지 않아 치료 방향은 환자와 가족이 결정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현재 고민 중인 두 가지 선택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약하게라도 항암 시작 – 체력이 충분하지 않아도 일단 치료를 시작하는 방법

퇴원 후 회복에 전념 – 구정 지나고 체력이 회복된 뒤 항암을 다시 논의

개인적으로는 항암을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라 약하게라도 시도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현재 체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항암을 하면 상태가 더 악화될까 걱정됩니다. 또, 휴약을 오래 하면 항암제 내성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혹시 이런 상황에서 경험 있으신 분들, 혹은 전문가분들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또한, 병원을 바꿔서 다른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지도 궁금합니다.

월요일에 다시 주치의와 논의하기로 했는데, 선택을 결정하기 전에 참고할 수 있는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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