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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장암4기 다발성간폐복막전이 봄이입니다.
저는동행님들께 항상 힘이되는소식, 기분좋은소식을 들려드리고싶은데 현실은 시궁창이네요..
저도 2년3개월 치료기간동안 병원에서 좋은얘길 들어뵤적이없어서요...😢
한줄기희망이었던 프루자클라가 5차까지하고 종료되었습니다. 2차하고 찍었던 씨티에서 이미살짝 커져있었고
오늘오전피검했더니 cea 28->51올라있어서 예감했고
최근에 없던통증도생겨서 어느정도 마음잡고있었는데
현실로와닿으니 이거 세게오네요..
저는일상생활하고 여행다니는데 전혀문제없는 살짝기력없는 일반인과 다름없는데 남은여명이 3-6개월이라고하니
아직 현실감이 안들긴 마찬가지입니다.
젤로다사용도 부탁드려봤지만 하지말고 가족들하고시간보내면서 주변정리하라고하시네요..
오늘이 제일 컨디션좋은날일거라며 이제부터 급하강한다고...
어떤방법도없는게 맞는거겠죠..?
항암약을먹으면서도 암이커짐->항암을안하게되면서 급격히안좋아짐 이런논리라면 암을커지게했더라도 약을계속먹을순없는걸까요..진행을늦추는 효과라도 진정 없는걸까요..?
프루자클라 입원짐 다싸들고왔는데
오늘 머리가 딩..해서 병원에서 한시간째 떠나질못하고있네요,
저는이제 어떤결정을 할수있을까요...
아직 병원나이42세 나아직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