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끔찍했던 일본여행 지금도~~~무서워요

내사랑은비ㅣ자내본
2026.01.21 16:14 | 조회 2.1k

몇달전에 딸과 손자와 나 셋이서 7박8일

고베 교토 오사카로 일본으로 여행을 갔었는데

여행 첫날에 있었던 끔찍한 일을 겪어서 생각하기도 싫어 사진도 올리지 않았었는데

그런데 또 딸이 일본여행을 기타큐슈로

예약을 해놨었는데

그래서 갈까말까 망설이다가

그때 있었던일이 너무 끔찍해서

결국안가고

딸은 오늘 4시45분에 떠납니다ㅠㅠ

사건일어난날~~~

간사이공항에 도착해서 리무진을타고

고베에있는 호텔에 도착후

에스켈레이트를타고 2층로비에 도착했는데

갑자기 손자가 움직이지 않았어요

내가 손자이름을 계속 부르면서 장난치지

말고 빨리 오라고해도 안오니까

내가 가서보니

꼿꼿이서서 앞뒤로 흔들흔들 하면서 눈동자가

한곳을 주시하고 있었어요

너무 놀라고 이상해서 체크인 하고있는 딸을부르고 지배인부르고 난리가났어요

부르르 떨면서 오른팔이 경직되고

하는행동이 너무 무섭고

이상하기만해 119를 불렀는데

대원들이 하신말씀이

혈압 맥박 산소 정상이고 열도안나는데

그분들도 이상하다고만

하드라구요

병원응급실에 도착해서

모든 검사를 했는데 정상이라고

하면서 수액을 맞고 가라고해서 맞고왔어요

숙소로 돌아왔는데

힘이빠지고 머리도 아프고 어이도없고

무서웠어요

왜그랬을까요? 뭘까요?

꼭 귀신들린것 같았어요

그래서 폭풍검색을해보니 고베 지진으로인해

많은 사람이 죽었다는겁니다

그호텔에서 안좋은 경험도 있었다는

글들이 많이있드라구요

그날 너무 무서워서 맥주한캔을

마셔버렸어요

응급상황 병원으로이송중

간절한기도 청수사

이렇게 이쁜놈이~~

선물^^

손자는 머리가 무겁다고 누워있고

딸은 놀래서 울고있고 나는

만약 잘못된다면 어떻게 수습을해야할까

두려워서 일단 아들한테만 연락해놓고

잠을 못자고 날샜어요

다음날 숙소를 다른곳으로 옮기고

신사에가서 기도했습니다

무사히 귀국하게 해달라고~~~

그런데

몇달전 일이였는데 우리딸은 무섭지도

않은지 또 일본을갑니다

와~~~대단한 강심장이네요

저는 곧 출발할 딸 가족을위해

기도하고있습니다

무사히 다녀오기를~~~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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