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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 파클리탁셀 7차를 마지막으로 항암을 중단해야하는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2021년 9월 판정 11월 수술 그리고 24년 복막전이 재발부터 지금의 항암까지 우리 엄마 많이 힘들었어요. 어떻게든 드시게 만들려고 노력했지만 이제는 28키로 밖에 안 나가네요. 일어나는 것도 힘겨워하고 응급실에 계셨는데 최근에 요양병원으로 옮겼어요. 이제는 아이알코돈 타진으로도 통증이 안 잡혀 하루에 두번씩 영양제에다가 모르핀 넣어 맞고 계신데 하루빨리 호스피스로 가야할까요?
대기가 없는 곳은 보호자 24시 상주가 필수인거 같은데 돌이 안 된 아기가 있어서 당장 보호자로 옆에 있어드릴 수가 없어요.
심지어 멀리 살아요. 저는 인천 엄마는 부산..
주말마다 남편한테 아기맡기고 내려오고 있어요
남편이 한달 뒤부터 육아휴직인데 더 앞당겨 달라고 부탁해서라도 엄마 옆에 있을까요? 저는 4월중순에 복직 예정이에요.. (조금 더 늘릴 수는 있어요)
교수님께선 연말에 4-6개월이랬는데 지난주에 항암을 중단하게 되면 더 빨라질 수 있다 .. 짧으면 한달 또는 2-3달 이렇게 얘기하세요..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모르겠어요..
환갑도 아직 안됐고 현재 복수때문에 배액관달고 계시고 (2주째) 모르핀 아침 점심 투여중(앰플하나였던거 같아요..)이고 화장실은 힘겹지만 스스로 다니세요.. 식사는 거의 못하시지만 과일 조금 누룽지 몇숟가락 뜨세요.
얼마나 남았을까요..